군은 폐자원을 수거해 환경오염을 막고 자원화하기 위해 지난 4월 농촌생활폐기물 종합처리장에서 11개 읍면 각 마을 대상 농촌폐자원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경진대회에는 신안면 한빈마을 외 20개 마을이 참가해 주택가, 농경지 등 생활주변 곳곳의 폐비닐, 빈 농약병, 폐농기구, 고철, 폐지 등을 105t을 수거했다.
한편 수상한 마을은 시상금 외에도 수집한 폐자원량에 따라 판매대금을 지급받게 된다.
김현수 환경위생과 환경시설담당은 “이번 경진대회가 폐자원 및 방치쓰레기를 수집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막고 녹색산청에 대한 주민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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