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치원 및 전교생은 학년별로 구성된 텃밭에 고구마를 심었다. 학생들은 저마다 손에 호미를 들고 모종이 부러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모종을 심고, 물을 주고 흙을 덮으면서 협동심을 키워나갔다.
삼장초등학교는 ‘청소년 Biz-Cool 사업’에 선정된 학교로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지역민에게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Save the Children’, ‘월드비전’을 통해 또래의 다른 나라 친구들을 위해 기부를 할 예정이다.
‘청소년 Biz-Cool 사업’은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창업마인드 형성과 Biz-Cool 도전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실시한 사업으로 삼장초등학교는 3년 연속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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