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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정선사과 ‘특화상품개발 품평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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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정선사과 ‘특화상품개발 품평회’ 개최

정선아리랑시장 지역선도시장사업단 주관

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12일 정선아리랑시장 공연장에서 정선사과를 활용한 특화상품개발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품평회는 정선아리랑시장지역선도시장사업단에서 주관해 소비자들에게 정선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사과를 활용한 차별화된 맞춤형 특화상품 개발을 통해 시장브랜드 개발과 농가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 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품평회는 사과캔디, 젤리, 잼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정선 5일장을 찾은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상품에 대한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되었다.

ⓒ정선군

또한 이날 선보인 상품에 대한 품질과 맛에 대한 평가를 위해 시식코너를 마련했다.

품평회 이후 개발 상품에 대한 상품성 및 창의성, 대중성 등 다양한 분석을 통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농업소득을 창출하고자 정선사과 명품화를 위해 관내 233개 재배농가 174헥타아르 규모의 생산면적을 오는 2022년까지 344농가 300헥타아르까지 재배 면적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연간 9300톤의 사과생산을 추진, 연간 360억 원의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선사과는 밤과 낮의 큰 일교차 및 고랭지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당도가 높고 식감과 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선아리랑시장지역선도시장사업단 관계자는 “정선 5일장이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통시장으로서 경쟁력 있는 특화 상품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이 다시 찾고 싶은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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