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오승석) 간호학과는 27일 학생회관 강당에서 ‘제1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거행했다.
이날 선서식은 오승석 총장직무대행 등 내빈과 선서학생,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학과 3학년 재학생 45명이 일생을 의롭게 살며 간호전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병원 임상실습에 앞서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되새겨 전문 간호사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의식이다.
오승석 총장직무대행은 “사랑과 봉사의 고귀함을 되새기며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지대 간호학과는 2006년 제1회 신입생이 입학했으며 2017년도 간호사 국가고시에서도 졸업생 전원이 100% 합격의 쾌거를 거두며 명문 간호학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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