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지역민들의 많은 기대 속에 개장한 한방자연휴양림은 동의보감촌 내 94만㎡의 면적으로 조성됐으며, 숲속휴양관 11실과, 숲속의 집 7실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숲속야영장을 추가로 위탁 운영 중이며 군민은 물론 동의보감촌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숲속 힐링 휴식공간으로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산림휴양시설을 대상으로 각종 재해에 대한 정밀실태를 조사해 자연휴양림에서 발생 가능한 산사태, 산불, 낙석 및 사면붕괴, 건축물 및 구조물 붕괴 등 재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자연휴양림 복합재해대응 유지보수공사를 이달 중으로 착공한다.
또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해안전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해마다 늘어나는 휴양림 이용객의 안전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하길연 한방항노화실 휴양림담당은 “휴양림 이용객이 한방자연휴양림에서 쾌적하고 마음 편하게 힐링할 수 있도록 시설안전점검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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