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해운대백병원 1층 로비 천장 마감재가 떨어져 내려 1명이 경상을 입고 입원 가료중이다.
17일 오후 4시 40분쯤 부산 해운대구 인제대백병원 1층 원무과 앞 대기실 천장 마감재인 MDF합판이 폭 4m, 길이 20m 구간에 걸쳐 한두개씩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사고 천장 구간 아래서 통화중이던 김모(63.여) 씨가 머리에 타박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으나 후유증이 우려돼 입원 가료중이다.
다른 방문객들은 재빨리 피해 더 이상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마감재가 떨어진 구간은 비닐로 씌워져 부분 통제되고 있다.
병원측은 사고 재연 방지를 위해 MDF로 시공된 구간을 전체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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