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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백담폭포송어횟집’…이제 ‘속초 맛집’이라 불러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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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백담폭포송어횟집’…이제 ‘속초 맛집’이라 불러주오

속초갈때 꼭 들리는 30년의 세월 설악산 청정수로 기른 송어 맛 각광

‘백담폭포송어횟집’ 속초점 인기

#. 12일 와이프 생일 기념으로 가족끼리 설악산 청정수로 기른 송어회로 외식을 했다. 간판부터 남달라 지나가다 눈여겨 본 집인데 생일날 드디어 방문을 하게 된 것이다. 바로, 속초 ‘백담폭포송어횟집’

이 집은 언제나 맛나는 송어 맛을 보기 위한 식객들로 문전성시다. 바닷가에서 바다회가 아닌 30년 세월 설악산 청정수로 기른 송어 맛을 보기 위한 행렬이 이어지면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백담폭포송어횟집’ 속초점. ⓒ프레시안(전형준)

▲‘백담폭포송어횟집’ 속초점. ⓒ프레시안(전형준)

송어회를 즐겨 찾는 미식가들을 위해 최근 속초에 문을 연 ‘백담폭포송어횟집 속초점’ 이미자 사장은 “전국 각지에서 속초 여행을 온 많은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다”면서 “송어는 이 곳에서만 제 맛을 볼 수 있는 특화된 횟감”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따스한 봄볕이 봄꽃의 만개를 재촉하고 있는 요즈음, 곳곳에 활짝 핀 봄꽃길을 따라 나들이를 떠나보자.

날이 포근해지면서 가까운 근거리 여행지에 관한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 주말을 이용해 연인과 로맨틱한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그중에서도 동해안 대표관광지인 속초는 서울과 인접한 거리, 바다, 섬 등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연인·가족·친구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속초는 자가용을 이용하면 2시간 안팎의 거리로 갈 수 있는 관광명소가 많고 가볍게 드라이브 및 산책을 즐길 곳이 많아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백담폭포송어횟집’ 속초점. ⓒ프레시안(전형준)

여기에 바다 향기를 맡으며 다양한 먹거리 중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 탁월하고, 먹을 때 고기의 탄력성과 씹힘성이 뛰어난 송어회로 이색적인 식사를 나누며 데이트 시간을 가지기에 모자람이 없는 여행지이다.

관광객과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맛집의 특징이라면 우선 부담 없는 가격대를 들 수 있다. ‘백담폭포송어횟집 속초점’은 바다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이다.

물론 인기가 있는 만큼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쯤은 감수해야 한다. 미식가들은 여유롭고 느긋한 성격이라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기다리는 것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원조는 ‘백담폭포송어횟집’ 본점이 있는 인제 용대리다. 여기엔 많은 종류의 먹거리가 있다. 유명한 먹거리중 황태말고 또 하나 대표적인 송어가 있다.

송어는 고단백·고품질·저칼로리 식품으로 항산화, 항암효과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웰빙건강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 심혈관 질환, 기억력 감퇴 예방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고 ‘사계절 붉은 보석’이라고 불릴만큼 면역력 및 저항성 강화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집 송어는 깨끗하고 차가운 설악산 내설악 줄기인 청정 아니오니계곡(산새가 험해 한번 들어가면 못나온다는 계곡)에서 흐르는 1급수로 키워내 유명하다.

설악산이나 속초갈 때 꼭 들리는 대표적인 맛집으로 자리잡은 ‘백담폭포송어횟집’ 송어는 계곡수로 양식해 꼬독꼬독 씹히는 식감이 좋고 육질이 단단하며 고소한 맛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여러가지 밑반찬도 특별한 감칠 맛이 좋아 애호가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단골 고객이 많은 곳으로 자리잡았다.

또 송어껍질튀김, 송어초밥과 함께 차가운 옥돌위에 놓여 싱싱하고 통통 씹히는 맛을 끝가지 유지하며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오염되지 않은 자연, 사람들의 인심이 만들어내는 모든 먹거리는 폭포소리 들으면서 신선한 송어회 맛보며 ‘백담폭포송어횟집’에서 즐기는 민물회는 올 봄 최고의 보양식이 될 듯하다.

▲‘백담폭포송어횟집’ 속초점. ⓒ프레시안(전형준)

▲‘백담폭포송어횟집’ 속초점. ⓒ프레시안(전형준)

김창남 사장은 12일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에서 자란 송어로 어린이와 회를 싫어하는 이들은 송어까스도 준비돼 있다. 웬만한 생선까스 보다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워 회를 먹다가 나도 모르게 송어까스로 손이 간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직접 담은 고추장을 풀어 송어머리를 넣고 끓여내는 매운탕은 끓일수록 진국이 우러나 모든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고 덧붙였다. ‘백담폭포송어횟집’에서는 맑은 자연 안에 흐르는 깨끗한 자연소리가 먹거리의 또 다른 양념이 돼주고 있으며 내설악과 동해안을 여행하며 느끼는 허기짐을 자연이 만든 최고의 음식을 즐길수 있다.

김 사장은 1983년 내설악 줄기인 청정 아니오니계곡 물이 흘러내리는 북천가에서 송어양식장과 낚시터를 운영하다, 1997년 송어회 전문점 ‘백담폭포송어횟집’을 오픈했다.

‘백담폭포송어횟집’은 지난해 11월 속초점을 오픈해 맛과 분위기 등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까다로운 입맛의 소비자들을 만난다.


본점은 서울-양평-홍천-인제-속초가는 길목 백담사입구 가기 전 구만동에 위치해 있다. 자가용으로 이동시 46번국도 속초방면 만해마을지나 용대초교 앞에서 우회전하면 된다.

속초점. 강원 속초시 청대마을 1길 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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