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경남 산청(하남방향)주유소는 주유기 와이어 릴선의 확대 도입으로 셀프주유기 양방향에서 주유가 가능케 해 고객 불편을 해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산청(하남방향)주유소는 그동안 ex-oil 도입으로 이용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지만,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차량이 몰리는 시간대에 주유를 하려는 차량들의 대기시간이 늘어나 고객 불편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는 차종별로 주유구의 위치가 좌우측으로 구별돼 있어 주유소의 진입방향에 따라 주유 시 불편함을 겪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이다.
산청(하남방향)주유소 문홍주 소장은 "이를 개선하고자 릴선의 확대 도입으로 셀프주유기를 양방향에서 주유가 가능케 해 고객 불편을 해소했으며, 앞으로도 고객 불편 예방에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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