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부산시당이 민간자본 투자와 환경 지향적인 도시균형발전으로 부산시민들의 행복을 추구해 나가겠다는 청사진을 대선 공약으로 내놨다.
부산시당은 12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하태경 부산시당 위원장과 이진복 국회의원, 황보승희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당 대선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8대 공약을 발표했다.
시당이 제시한 8대 공약은 김해신공항 내 군공항 이전과 아시아 창업 허브도시 부산 구축, 해양문화관광 중심도시 건설, 여성 친화 도시 건설, 온천치료관광·헬스투어 도시 육성, 고령 친화 도시 부산, 태양광 등 클린에너지 중심 발전 기본 전환, 균형 발전 위한 새로운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등이다.
이 중 김해신공항 내 군공항 이전은 김해공항 슬롯(Slot·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을 늘려 활용률을 올리는 방안이다.
아시아 창업 허브도시 부산 구축 공약으로 '아시아 창업 올림픽'과 창업자 지원을 위한 '스타트업 팩토리' 구축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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