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가 제19대 대선 자유한국당 '부산·경남 선대위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에서 "우리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기에 배수의 진을 치겠다는 마음으로 선거에 임해야 한다"며 보수 단합을 강조했다.
홍 후보는 5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선대위 발대식에서 "안철수 후보와 문재인 후보는 결국 합쳐질 것"이라며 "시간이 짧은 만큼 빠르게 결집해 보수의 힘을 모아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 후보는 선거출마를 위해 오는 9일 경남도지사를 사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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