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가 국민의당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됐다. 안 후보는 4일 끝난 국민의당 순회 경선에서 누적 득표율 75.01%를 얻어 결선투표 없이 본선 직행을 확정지었다.
2위 손학규 후보와 3위 박주선 후보는 각각 18.07%, 6.92%를 얻는데 그쳤다.
국민의당이 대선 진출자를 확정함으로써 5월 9일 대선을 향한 모든 당의 후보가 확정됐다.
5자 구도로 출발한 대선의 남은 관건은 안철수 후보 등의 단일화 여부다.
[속보] 안철수 압승, 대선 직행 확정
득표율 75%...5자구도 본선 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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