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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남 공감 찾아가는 학부모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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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남 공감 찾아가는 학부모 콘서트’ 개최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아이 어떻게 키울까?

전남도교육청은 교육부와 공동으로 순천대학교에서 도내 초·중·고 학부모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전남 공감 찾아가는 학부모 콘서트’를 4일 개최했다.

콘서트에는 장만채 교육감, 이영 교육부 차관, 조벽 동국대 교수, 김응빈 연세대 입학처장 등 7명의 패널이 참석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를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이 “인간의 감성에서 창의성이 나오고 소통하는 힘, 배려하는 마음이 나온다”면서 “미래사회는 감성 리더를 필요로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전남도교육청

이날 콘서트는 ▲오늘,우리의 교육 ▲공부의 재발견 ▲미래교육의 희망 공감 등 3가지 소주제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자리가 됐다.

또 교사, 학부모, 입시전문가, 미래학자 등 7명의 패널이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전남의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조벽 교수의 특강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참석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만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인간의 감성에서 창의성이 나오고 소통하는 힘, 배려하는 마음이 나온다”면서 “미래사회는 감성 리더를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장 교육감은 “전남의 아이들을 미래사회의 인재로 키우기 위해 체험활동교육, 무지개학교 운영, 독서·토론열차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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