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승마 붐 조성으로 말 산업을 FTA시대 대표 6차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7년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과 2017년 일반인 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는 내성초등학교 등 9개 학교 1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21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 일반인 승마체험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상 성인 중 영월군민 1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체험은 말 산업 육성법에 의한 농어촌형승마시설인 주천면 ‘한반도승마장’에서 할 수 있고 1인당 10회씩 체험을 완료해야 지원되는 조건이다.
영월군 유관종 농업축산과장은 “학생과 일반인의 승마체험 지원으로 군민의 건강향상과 승마 인구 저변확대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반인 승마체험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을 하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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