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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기운 가득, 오감 만족’ 2017 정선토속음식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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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기운 가득, 오감 만족’ 2017 정선토속음식축제

‘음식여행’ 테마로 내달 21일 나전역 일원서 개막

강원 정선군은 내달 21일 정선 북평면 나전역 일원에서 2017 정선토속음식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봄 기운 가득한 내달 4월 21~23일 3일간 ‘맛과 멋, 흥, 정, 힐링’ 등 오감만족을 위한 다양한 토속음식이 선보이게 된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음식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선토속음식축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정선을 찾는 내·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정선만의 다양한 토속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선군

또한 어머니의 따뜻하고 담백한 손맛과 이야기가 있는 고향의 맛이 느껴지는 304가지의 다양한 토속음식은 축제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아울러 토속음식축제는 정선 북평지역 마을 주민들이 304가지의 토속음식을 준비해 직접 조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토속음식 재료 대부분은 청정정선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농·특산물을 사용해 음식을 만든다.

축제에는 토속음식 먹거리 전시·판매장을 비롯해 두부, 옥수수 등 토속음식 만들기 시연 및 체험, 산촌놀이 체험, 화덕 구이장 운영, 벗 꽃길 체험, 올챙이와 개구리 운동장,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토속음식축제가 열리는 북평면에는 정선만의 맛과 풍류를 즐길 수 있는 토속음식을 테마로 맛 전수관 및 이야기 거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민들 또한 토속먹거리 전승·보전과 육성을 위해 음식전문가 양성 및 친절서비스 교육 등 토속음식 관광자원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정선 토속음식축제 개최로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토속음식 관광자원화는 물론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붐 조성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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