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원주부총장 윤방섭)는 22일 대학교회에서 ‘2017학년도 1학기 둥지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윤방섭 원주부총장을 비롯해 임걸 원주교목실장, 각 단과대학장, 학과장 및 교수진, 둥지장학금 수혜 학생 등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4개 단과대학 1개 학부 59명의 학생들에게 모두 5천800여만 원이 지급됐다. 2학기 수여식은 10월 28일 예정된 ‘2017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동문 캠퍼스 방문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둥지장학금은 학비 걱정에 꿈을 포기하고 도서관 대신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는 따뜻한 둥지를 마련해주고자 2011년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진행한 최초의 대중모금(Public Funding)캠페인이다.
동문, 학부모, 교직원의 참여로 시작돼 2015학년도 1학기를 시작으로 매 학기 5천만 원(50명-100만 원)씩 연간 1억 원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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