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타트 사업은 출생과 동시에 그림책을 나눠주고 책을 매개로 부모와 아이가 상호 교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며,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만들어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독서문화운동이다.
참가 대상은 진주시에 주소지를 둔 2014년~2017년생 영유아로 부모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또는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진주시립도서관을 방문해 북스타트 회원에 가입하면 그림책 2권과, 부모가이드북이 들어있는 책꾸러미를 배부 받을 수 있다.
진주시립도서관 연암도서관팀 담당자는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평생교육의 출발점을 책읽기로 시작함으로써 어려서부터 책 읽는 습관과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inju.go.kr)나 전화(055-749-690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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