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16종의 국가예방접종 감염병 예방백신은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만 11~12세)은 Td(파상풍,디프테리아) 또는 Tdap(Td+백일해), 일본뇌염예방접종을 추가로 받아야 한다.
수두나 유행성이하선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담당교사에게 알리고,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고 곧바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감염 환자는 집단 유행을 막기 위해 전염기간 동안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아야 하며, 격리치료 중에는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하므로 무엇보다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한편 예방접종 전산기록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nip.cdc.go.kr)에서 보호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위탁의료기관은 진주시보건소 홈페이지(www.jinju.go.kr/heal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시 보건행정과 방역팀 담당자는 "적기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에게 특히 취약한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진주시보건소(055-749-57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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