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사회는 오는 4월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56회 도민체육대회 참가계획과 동계전지훈련 유치실적 등 주요 업무보고에 이어 가맹단체 인준 지난 2016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총회 부의안건 작성안 등 모두 13건의 안건을 심의해, 이사회에서 의결된 사항을 정기총회 시 보고 또는 안건으로 상정했다.
한편 진주시체육회는 체육정책 변화에 따라 각 가맹단체 전무이사 회의를 개최하는 등 엘리트체육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우수선수 확보 및 학교팀 창단을 적극 유도하고 오는 4월 제26회 시민체육대회를 비롯해 김해시에서 개최되는 제56회 도민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이창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주종합경기장을 전면개방 등 우리시의 풍부한 체육인프라를 활용한 수익 창출과 함께 동계전지훈련 팀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4시에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이사회에서 의결된 2016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보고,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승인하고 학교체육 연계육성을 통한 진주시의 체육발전과 다가오는 제56회 도민체육 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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