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홀에서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관계공무원 2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2017년 상반기 공공 일자리사업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양재영 차장과 진주고려병원 정현주 실장을 강사로 초빙해 이뤄졌다.
양재영 강사는 작업장에서의 안전을 중심으로 작업장 안전수칙, 사고예방대책, 각종 안전사고의 유형 등을 사례위주로 강의했며, 정현주 강사는 참여자들의 건강관리 위주로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에 대해 소개하고 근무 중 부상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각종 스트레칭 등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진주시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수시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일을 함에 있어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므로 건강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하고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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