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그동안 읍면지역 상수도 확대공급, 원가에 못 미치는 수도요금으로 인해 재원을 확보하지 못해 기존 시가지의 노후수도관 교체가 늦어짐에 따라 잦은 누수와 전국 평균에 미달되는 낮은 유수율이라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수도관이 노후되면 잦은 누수와 녹물이 발생하고, 또한 누수로 인한 지반침하 현상도 발생할 우려가 있다.
또한, 노후수도관 비율을 줄이기 위해 매년 40억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해 점진적으로 노후율을 낮춰 가고 있으며,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급수구역별 블록화 사업과 병행해 노후수도관 교체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시 수도과 수도관리팀 담당자는 “앞으로 누후수도관 교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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