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진주점, 진주시 좋은세상에 성품 기탁

창립 20주년 기념, 진주시 저소득층에게 화장지 지원

홈플러스 경남 진주점(점장 하형우)은 지난 14일 180만원 상당의 롤휴지 100개를 진주시‘좋은 세상’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홈플러스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계층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뤄졌다.

홈플러스 진주점은 지난해에도 지역사회 나눔경영실천의 일환으로 화장지 및 부식류 등(385만원 상당)을 3회에 걸쳐‘좋은세상’에 기탁해 저소득층 200세대에 전달된 바 있다.

하형우 점장은 “본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분에게 꼭 맞는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더욱 큰데 진주시 좋은세상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다. 작은 정성이지만 받으시는 분들에게는 따뜻한 봄기운이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좋은세상’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진주점은 지난 14일 진주시 좋은세상에 성품을 기탁했다. ⓒ진주시

진주시 행복지원과 좋은세상팀 담당자는 “홈플러스의 지역사랑에 좋은세상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사랑의 마음을 도움이 꼭 필요한 시민에게 잘 전달할 것이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좋은세상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기탁받은 물품을 각 읍면동 좋은세상을 통해 도움이 꼭 필요한 세대에 전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