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특검, 엘시티 허가 수장 허남식 '비리' 제대로 밝혀낼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특검, 엘시티 허가 수장 허남식 '비리' 제대로 밝혀낼까

원내 4당 상설특검 도입 잠정 합의...엘시티 비리 수사 새국면

부산 해운대 엘시티 비리를 제대로 수사하기 위한 상설 특별검사 도입이 사실상 확정됐다.

'엘시티 게이트' 수사가 미진하게 마무리되는 듯 하자 국민적 의혹이 더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국민의당 등 야 4당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엘시티 비리 게이트에 특검을 도입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상설 특검은 대통령의 입김이 닿는 검찰과 달리 공정한 수사가 그나마 가능한 별도 운영되는 기관이다.

엘시티 게이트에 상설 특검이 도입된다면 기존 상설 특검법을 활용한 첫 사건으로 기록된다.

야 4당은 엘시티 게이트 특검을 통해 박근혜 정권 실세의 연루 의혹을 더한층 파헤치고, 부산에 적을 둔 정치인들의 비리를 추가로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된 허남식 전 부산시장과 전현직 고위 관계자들에 대한 비위 사실을 제대로 밝혀낼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