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미래 경영자의 꿈을 가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이석호 청호나이스(주) 대표가 강원대학교에 발전기금으로 2천만 원을 기탁했다.
7일 오후 김헌영 총장을 찾은 이 대표는 “개교 70주년을 맞는 올해, 후배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미래의 경영자의 꿈을 가지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김 총장은 “항상 모교를 잊지 않으시고 동문회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대표이사님의 경영철학과 나눔의 정신을 학생들이 본받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현재 재경 동문회 명예회장(직전회장)을 맡고 있는 이석호 대표는 강원대 경영학과(73학번) 출신이다. 현대시멘트와 성우전자를 거쳐 2001년 청호나이스에 상무로 입사해 2011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1993년 ‘인류 사회의 건강한 생활문화를 창달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설립돼 지속적인 발전을 해오며 현재 생활가전, 생활가전 소재, 플랜트, 화장품 등 여러 사업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3년, 2015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CCM, 공정거래위원회)획득, 2015년 고용창출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15년 연속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한국표준협회) 15년 연속 수상 등 각종 수상을 휩쓰는 등 고객과 소비자 중심의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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