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28일 NH농협은행 하동군지부로부터 군청과 제휴한 2016년분 카드이용 적립기금 발생액 4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제휴카드 기금은 군청 공무원이 사용하는 맞춤형 복지카드와 보조금을 지원받는 보조사업자가 사용하는 보조금전용카드, 군이 사용하는 법인카드 사용액의 0.1~1%가 적립된 것이다.
지난해 적립기금은 전년 대비 165% 늘어난 4300만 원으로, 이는 군의 세입으로 편성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출연된다.
한편, 제휴카드 기금적립은 2012년부터 군과 농협이 협약을 맺어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기탁된 기금은 총 1억 1354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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