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은 스스로 건강을 유지하려는 항산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자연치유력의 강함과 약함이 건강을 결정하는 요인이 되며 자연치유력으로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체질과 건강에 따른 항산화 음식이 필요합니다.
2017년 봄, 자연건강요리학교(교장 한미수. 항암·자연건강식 요리연구가) 제2기가 새롭게 문을 엽니다. 자연건강요리학교에서는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100세 시대에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요리학교입니다.
한미수 교장선생님은 저명한 항암·자연건강식 요리연구가입니다. 현재 에코웰요리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항암식약선요리사, 식생활교육사, 자연식이요법지도사, 쿠키코디네이터로서 사랑뜰암요양센터 부원장, 수원중앙병원환자식 푸드컨설턴트를 역임했습니다.
교장선생님은 <자연건강요리학교를 열며> 이렇게 얘기합니다.
우리에게 허락된 생명의 기회는 단 한 번뿐입니다.
저는 삼사십 대에 청소년상담사로 일하였습니다. 내담자들의 문제의 원인은 환경적인 요인과 심리적, 유전적 요인이 있습니다. 이중 환경적인 요인의 원인은 잘못된 식생활과 먹거리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음식치유(푸드테라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찾아온 기회가 있어 식생활교육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병의 원인도 오염된 식재료와 잘못된 조리방법에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차별적으로 들어가는 화학첨가물, 범벅인 인스턴트 음식을 주로 먹고 사는 현대인들은 몸과 마음 모두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식재료 공부를 하면서 천지만물, 자연 속에 숨겨져 있는 놀라운 생명의 근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흔한 밭에서, 숲에서 나는 채소가, 나물이, 또 그 열매 속에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이 다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더 맛있는 입맛을 찾고 더 많이 먹기 위해서 자연을 왜곡시키면서 식재료들은 오염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자연식이 사람들의 병을 예방합니다. 우리 인간에게 주는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한 먹거리입니다. 나와 가족을 위해 연구하며 자연건강식 요리에 빠졌습니다.
그렇게 식생활교육사 공부를 하던 중, 암요양센터 센터장으로 근무를 하게 되면서 “어떤 음식을 먹어야 내가 살 수 있을까? 어떤 음식을 먹어야 입맛이 돌아올까? 어떤 음식을 먹어야 암이 치료될까? 깊이 생각하고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환우들의 마음이 제 마음에 와 닿으면서 좀더 전문적인 요리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하는 자연건강식 요리는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요리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본래 가지고 있던 면역력을 강화시켜서 건강을 되찾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건강이 회복될 때 천수를 누릴 수 있으니까요. 건강한 몸으로 회복될 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자연건강요리학교에서는 항암식 요리, 고혈압·당뇨(대사증후군) 예방 요리, 채식 요리, 단식 요리(과일식), 식이요법 요리, 발효식품, 건강 떡, 산모식 요리, 궁중식 요리 등을 강의합니다.
이번 봄 강의는 4월 18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두 시간씩 총 12강으로 진행합니다. 정원은 8명이며 강의실은 안양시 인덕원에 있습니다(아래 약도 참조).
<자연건강요리학교 강의표>
▷강의는 인덕원 강의실(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524 삼우빌딩 503호 에코웰요리연구소. 서울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3번 출구에서 50m 직진. 왼쪽에 삼우빌딩. 아래 약도 참조)에서 열립니다.
▷자연건강요리학교는 생활 속의 인문학 체험공동체인 인문학습원(대표 이근성)이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자연건강식에 기초한 <특별한 요리교실>도 함께 엽니다.
월 1회 개강(3월 14일, 4월11일, 5월 16일, 6월 13일)으로 총 4회, 매주 화요일, 저녁 7~9시 강의합니다. 정원 8명, 강의일정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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