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제38차 부잣길 걷기행사를 2월 19일 일요일 10시에 의령군 정곡면 호암생가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한다.
매월 세 번째 일요일에 진행하는 걷기 프로그램인 부잣길 걷기는 부잣길에서 만나는 문화유산과 명소에 대한 해설과 함께 쉬는 시간을 활용해 1분 강의와 시낭송, 산속음악회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부잣길을 걷는 사람들’과 함께 걷는 부잣길은 호암생가를 비롯해 월현천과 탑바위, 불양암, 호미산성과 호미마을을 지나 예동마을과 무곡마을을 거쳐 천연기념물인 성황리 소나무와 성황마을을 거쳐서 출발지까지 걷는 17.4km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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