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서장 류재응)는 13일 서진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란발자국, 양옆을 살펴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찰과 진주시청, 진주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학교 관계자, 학생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서진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양옆을 살펴요’ 안내 스티커와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
경찰은 진주시청과의 협조를 통해 전체 45개 초등학교 중 시범적으로 서진초등학교를 선정하고 점차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진주경찰서 류재응 서장은 “스쿨존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위한 시설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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