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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동 IS동서 공사현장서 콘크리트 추락 대형사고 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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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동 IS동서 공사현장서 콘크리트 추락 대형사고 날 뻔

경찰, 안전의무위반 조사

부산의 한 고층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가 떨어져 주행 중이던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오전 10시쯤 부산 남구 용호동 IS동서 W 아파트 공사현장 58층에서 타설 중이던 콘크리트가 떨어져 대남로터리에서 이기대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차량 14대의 선루프 등이 파손됐다.

만약 행인이나 주행 중 차량의 앞유리창에 바로 떨어졌다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 지난 2016년 11월 25일 용호동 IS동서 W 공사현장에서 LG메트로시티 주민 1200여 명이 지역상권 보호대책 등을 요구하며 벌인 대규모 시위 장면. ⓒ프레시안(김진흥)

시공사 측은 "자체 낙하물 방지망을 설치했으나 바람에 콘크리트 조각이 날려 도로로 떨어졌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그러나 콘크리트가 2~3분간 지속적으로 낙하한 점으로 미뤄 방지망 설치 기준 위반이나 관리 감독 부실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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