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설 명절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행복하고 안전하며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을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물가관리, 서민생활안정, 재난 안전 관리, 비상진료 및 보건대책 등 7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종합상황실(당직사령) 아래에 7개 대책반과 유관기관, 10개 주민센터로 구성된 대책반 등 100여 명을 구성해 운영하는 등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해 즉시 처리 지침에 따라 신속히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 재난안전상황 발생에 대비 24시간 모니터링 실시, 귀성객 안전한 귀가를 위한 특별 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24시간 비상 진료기관 및 당번약국 지정운영, 생활쓰레기 원활한 수거를 위한 상황반 과 기동처리반 운영 등 시민 불편이 없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일자별 진료 의료기관 내역 및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은 시 홈페이지와 동해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도경 동해시 행정과장은 “빈틈없는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으로 연휴기간동안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