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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대 오세복 교수, 교육대 최초 '여' 총장 후보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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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대 오세복 교수, 교육대 최초 '여' 총장 후보에 올라

차기 후보 1순위 올라...추대위 평가단 심사 거쳐 내달 2일 교육부에 결과 제출

오세복(56·여) 교수가 부산교육대 차기 총장 1위 후보로 선정됐다.

전국 교육대학 최초의 여자 총장인 셈이다.

부산교대 총장추대위원회는 13일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평가에서 오세복 체육교육과 교수를 1위로 결정했다.

오 총장 후보자는 간선제 방식 중 하나인 대학 구성원 참여제를 통해 선정했다.


▲ 13일 부산교육대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평가에서 차기 총장 1위 후보로 선정된 오세복 체육교육과 교수. ⓒ부산교육대
대학 구성원 참여제는 교수, 학생, 직원 등이 참여해 총장을 평가하는 제도로 추대위원회와 정책평가단이 각각 60점과 40점의 채점권한을 갖는다.

이번 추대위원회에는 교수 14명, 학생 1명, 직원 3명, 외부인 2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정책위원회는 교수 13명, 직원 3명, 학생 1명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추대위는 16일 학교 측에 후보자의 논문 표절 등을 검토하는 연구 진실성 검증 절차를 거쳐 내달 2일 교육부에 선출 결과를 제출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현재 하윤수 총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4월 25일 전에 총장을 공식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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