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올 한 해 성과를 결산하고 내년 행복동해 가치 상승을 위한 핵심사업 추진을 본격화 한다.
‘미래 성장동력 육성과 행복동해 가치 상승의 해’인 2017년 시정운영 방향에 따라 성장동력사업 본격 착수, 특화관광지 개발, 광역교통망 기반 확충, 복지·교육·행복 프로젝트를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주요업무 결산을 통해 주요성과에 대한 부서별 공유는 물론 행복 가치 상승방안 모색과 문제점에 대한 해소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도 주요업무 시행계획 준비와 함께 조직개편을 통해 효율적인 추진 체계를 바탕으로 민선6기 각종 공약사업을 가시화 하고 핵심사업 착수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에는 최근 정부정책동향에 따른 대응방안과 성장동력사업, 신규시책사업 등에 대한 실천전략을 반영해 부서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성과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시는 북방경제를 주도하는 산업물류·관광휴양도시 동해시를 동해비전 2030으로 정하고 북방경제 주역 산업·물류중심도시, 고품격 레저 웰빙관광 명품도시, 녹색환경 행복복지도시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에는 동해항 3단계 확장, 묵호항 재창조사업 착공으로 북방경제 해양경제권을 선점하고, 동해자유무역지역 콜드체인 구축 및 산업단지 개발, 특화관광지 개발전략에 따른 감성예술 관광도시사업, GTI 투자유치박람회 성공 개최 등 10개의 중점 추진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룡 동해시 기획담당관은 “한 해 성과를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미래 성장축인 중점 추진전략과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행복 동해 가치 상승의 해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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