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여수광양항만공사,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여수광양항만공사,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위한 업무협약 체결

내년 3월 운영 예정…中企 동반성장에 기여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는 지난 22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지사장 문경진)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혁신지원단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생혁신지원단은 여수·광양항을 거점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만권 대기업 등이 중소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하는 공사의 2017년 동반성장 핵심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통한 정부3.0 가치를 적극 실현하기 위해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소, 기업경쟁력 향상 연구사업 발굴 및 공동지원 등 7가지 분야에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특히 공사는 이날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상생혁신지원단에 참여할 여수광양만권 대기업을 발굴해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오는 2017년 3월 지원단 발족식을 가질 예정이다.

▲배병춘 여수광양항만공사 경영본부장(사진 왼쪽)이 22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열린 '상생혁신지원단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문경진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항만공사


문경진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장은 “공단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며 “공사와 함께하는 상생혁신지원단을 통한 동반성장 시너지 효과가 중소기업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배병춘 경영본부장(부사장)은 “공사가 주체적으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상생혁신지원단을 설립,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공단과 대기업이 함께 중소기업과 실질적인 동반성장이 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고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