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동해시, ‘치매파트너·대학생리더 양성’ 업무협약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동해시, ‘치매파트너·대학생리더 양성’ 업무협약

한중대 간호학과와 강원실버문화연구소 공동 참여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치매 파트너 및 대학생리더 양성’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속적인 출산율 저조로 2020년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게 되면 노인인구가 생산 가능한 인구를 돌파하게 되며 이에 따른 치매 인구도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에 시는 꾸준히 높아지는 치매 인구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근 보건소에서, 한중대 간호학과와 강원실버문화연구소 간 ‘치매파트너 및 대학생리더 양성’을 협약식을 가졌다.

ⓒ동해시

이번 협약체결로 치매에 대한 관심 및 올바른 지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환자 및 가족을 이해하는 동반자와 사업을 홍보하는 협력자를 양성,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의 협약기관은 치매예방관리사업, 치매 파트너와 대학생 리더 양성 교육을 비롯해, 교육자료 및 기술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치매문제 해결, 치매예방과 치매예방관리사업의 발전을 위한 자문과 견해를 수용하며 상호 지원·협력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달 동해시보건소 치매상담센터 주관으로 강원실버문화연구소에서 열린 ‘대학생 리더 과정’교육은 한중대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치매파트너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 수료 후 치매 어르신이 거주하는 세대를 방문해 치매인지재활 프로그램 등을 경험했다.

아울러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묵호건강증진센터 내 치매상담센터 또는 24시간 치매상담이 가능한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문 동해시 보건소장은 “이번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내실있는 치매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공조체제가 강화됐다”며 “치매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