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체육의 구심점 역할을 해온 진주시체육회 사무국이 진주종합경기장으로 이전한다.
체육회는 진주시체육회관(숙호산로 133소재) 건물에서 업무를 시작한지 23년 만에 혁신도시 완성과 함께 우리시 체육의 중심역할을 할 진주종합경기장 내에 리모델링을 마친 후 오는 13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체육회 사무국 이전은 평소 진주시체육회관이 이용자들로부터 시설이 낡아 불안함이 많다는 지적으로, 2009년, 2014년 2회에 걸쳐 본 시설물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해 지속적인 관리를 해오던 중 건물 벽체에 균열이 생기고 바닥면이 침하현상을 보이는 등 최근 급속도로 건물의 노후화가 진행되어 세입자 및 이용객들의 불안이 가중되어 왔다.
이에 따라 진주시안전관리자문단의 안전점검을 받아본 결과 안전상 위험성이 있다는 의견에 따라 1차로 진주시체육회 사무국을 이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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