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인제군 작년 강원도 내 출산율 ‘1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인제군 작년 강원도 내 출산율 ‘1위’

강원도 내에서 인제군의 출산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군은 8일 동북지방통계청의 ‘2015년 강원도 출생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출산율이 2.16명으로 도내에서 가장 높다고 밝혔다.

ⓒ인제군

이는 도내 평균 출산율 1.31명보다 두 배 가까이 높다.

인제군의 출산율 증가 요인은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우리 군민화 운동과 적극적인 출산 장려 정책을 꼽았다.

특히 출산장려금 지급,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분유 지원, 셋째 아이 이상 안전 보험료 지원 등 적극적인 출산 장려 정책도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했다.

또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와 환아 관리, 미숙아 의료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산전 검진 등 지속적으로 추진한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사업도 출산율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도 최근 3년간 군인아파트 680여 세대 신축으로 군인들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됐고, 군 장병 전입 지원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으로 군인 인구 유입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인제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청소년 산모 의료비 지원, 표준 보자보건수첩 제작, 영유아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지원 사업 등 출산 장려 정책과 인구 늘리기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