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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아카데미, 대한민국 교육복지 롤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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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아카데미, 대한민국 교육복지 롤 모델 제시

자기주도학습 등 4개 분야 21개 프로그램 운영, 사교육비는↓ 효과는 ↑

경남 진주아카데미가 4년여만에 수강자가 8만5000명을 넘어서는 등 대한민국 교육복지의 롤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주아카데미는 이창희 시장이 진주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쳐진 지방도시의 교육경쟁력과 정보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인재육성을 통해 옛 교육도시의 명성을 회복하고자 만든 진주시만의 독창적인 교육지원시책이다.

2012년 5월 29일 진주시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로 개관이후 지금까지 5년차를 지나며 영어분야 26,000명, 자기주도학습분야 7,000명, 진로진학분야 41,000명, 학부모프로그램 10,800명 등 85,0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의 참여와 호응 속에 4개 분야 21개 프로그램으로 운영, 성장․ 발전하고 있다.

▲ 진주아카데미 전경 ⓒ진주시

진주아카데미의 지금까지 성과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저렴한 수강료로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서울의 TMD 교육그룹과 경남카네기연구소 등과의 협약을 통해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 자기주도학습,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로 하여금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꿈과 목표를 향해 스스로 학습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실시한 국가 중학생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진주시가 타시군보다 월등히 높은 결과를 보였고 또한 시중의 학원교육과는 차별화된 영어교육 및 해외영어캠프를 운영하면서 캐나다, 미국의 실력 있는 원어민강사들을 직접 채용하여 기별로 특색 있고 다양한 수업내용으로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방학기간에는 캐나다, 미국에 해외영어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2016년 초 미국 투산시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아주 좋은 반응과 성과를 얻었으며 그 열기를 이어 2017년 1월 4주간의 일정으로 2기 연수도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는 교육복지시책으로 타지자체 벤치마킹대상 및 교육복지 롤 모델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주시

여기에 학부모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부모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자녀와의 소통에 대한 새로운 길을 제시하여 학부모 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학부모리더십과 학부모코칭스쿨 프로그램의 정기 운영을 통해 자녀와의 소통방법, 자녀와의 감성코칭법 등 이론과 사례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부모들의 획기적인 인식전환 계기를 제공했으며 학부모교육의 모범사례로 인근지자체 등에 널리 홍보되고 있다.

진주아카데미는 2017년에도 변화하는 교육트랜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수강생, 학부모, 전문가 의견을 반영, 다각도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 시민들에게 인기 만점인 진로진학 토크콘서트 ‘열광’이 열리고 있다 ⓒ진주시

이창희 시장은 “진주아카데미는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미래의 꿈과 진로를 개척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 운영, 영어프로그램과 연계한 영어전자도서관 운영, 현장교육과 보다 밀착되어 진행되는 진학컨설팅 프로그램 등 진주교육의 질적인 성장과 더불어 창의적인 미래인재 양성의 산실”이라며 “앞으로 끊임없는 성장과 발전을 통해 남부권 교육의 중심도시 진주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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