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 삼화새마을금고(이사장 정영교)는 최근 장난감대여실을 개소한 이도 작은 도서관에 100만 원 상당의 장난감을 기증했다.
삼화새마을금고에서 기증한 장난감은 일반가정에서 구입하기에 다소 부담이 되는 고가의 장난감 8점을 직접 구입해 전달함에 따라 장난감을 기증한 삼화새마을금고 정영교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기증한 장난감은 대여에 필요한 등록절차를 거쳐 이용자들에게 대여중이며 영유아들과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도작은도서관 내 2층 문화사랑방 18㎡ 규모로 설치된 장난감 대여실은 3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진열장 제작, 장난감 소독기를 비롯해, 영유아 발달상황에 적합한 고가의 장난감 310여점을 비치해 무료 대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영교 삼화새마을금고 이사장은“지역 내 영유아들이 좀 더 행복하길 바라는 뜻으로 장난감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한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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