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또 현대중공업 노동자 사망...올해 14명 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또 현대중공업 노동자 사망...올해 14명 째

현대미포조선 소속 김모 씨 폭발 사고에 머리 가격돼 사망

또다시 현대중공업 그룹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현대중공업 그룹에서는 올해에만 열네 번째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현대중공업 사내하청지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0분께 울산 현대미포조선 야드 내 안벽에서 바다 쓰레기를 정리하던 시운전부 소속 김모 씨(58)가 사망했다.

김 씨는 해상부유물 수거장비 충전박스에서 원인 불명의 폭발이 발생하면서 덮개가 머리를 가격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사망 사고는 현대미포조선에서는 올해 들어 두 번째, 현대중공업 그룹차원에서는 열네번째 사망 사고다. 앞서 현대미포조선에서는 지난 4월 한 직원이 페인트칠 작업을 위해 사다리를 오르다 5미터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