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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명문 아이비리그 다녀왔어요”

하이원 고등학생 원정대, 미국 명문대 탐방

강원랜드는 하이원 고등학생 원정대 참가자 80명이 미국에서 7박 9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국해 원정대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12일까지 두 그룹으로 나누어 탐방을 떠난 이번 하이원 고등학생 원정대는 공모를 통해 리더십과 학력, 인성 등을 겸비한 강원도 학생들로 선발됐다. ‘세계교육중심에서 나의 꿈 찾기’라는 주제로 아이비리그 대학과 미국 북동부의 문화를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일정 동안 컬럼비아, 하버드, MIT, 예일, 프린스턴 등 7곳의 세계적 명문대학교를 방문해 재학생들의 학습문화를 배우고 한국인 학생들을 만나 자신의 진로에 대한 상담과 조언을 듣는 기회를 가졌다.

ⓒ강원랜드

또 UN본부 견학을 통해 국제협력과 세계평화에 대해 배우고 나사(NASA)에 방문해 천체과학과 첨단 우주기술을 체험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미국 북동부의 문화를 경험하고 조사연구 및 자율 탐구과제를 수행해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고 돌아왔다.

이번 하이원 원정대에 참가한 정선고 박지원 학생은 “아이비리그와 UN본부, 나사(NASA) 등을 탐방하며 보다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지구촌 공존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원정대에 참가한 것을 전환점으로 삼아 내 꿈에 대한 확신과 열정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랜드는 앞으로 참가학생들과 원정대 인솔을 담당했던 직원들 간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학생들의 성장과정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5년 시작된 하이원 고등학생 원정대는 올해까지 총 70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선발대상 지역이 폐광지역 4개 시·군에서 강원도 전역으로 확대돼 보다 폭 넓은 교육장학 사업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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