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인터넷 신문은 지난 7월 12일자 홈페이지 정치면 초기화면에 <"'노래방 블루스'로 잘려야 하나">라는 제목으로 국민의당 국회의원과 당직자들을 상대로 성희롱 예방 강연을 한 문강분 씨가 강연 도중 성희롱은 참는 게 미덕이며, 성희롱 가해자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는 취지로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문강분 씨는 성희롱 피해자들이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참을 수밖에 없는 현실의 문제점을 비판하기 위해 반어법적 표현을 사용했을 뿐이며, 성희롱 가해자가 자신의 행위에 대해 갖는 주관적 인식을 설명한 것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문강분 씨는 자신이 성희롱과 관련하여 오랫동안 활동해온 전문가이고 국회 사무처 설문조사에서도 강의 참석자 대부분이 교육내용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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