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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부산 부경대서 명예박사 학위 받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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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부산 부경대서 명예박사 학위 받기로

수도권규제완화 반대 이후 부쩍 활발해진 행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행보가 활기를 띄고 있다. 최근 수도권규제완화와 명확한 반대 입장을 밝혔던 박 전 대표는 오는 21일에는 부산 부경대학으로 부터 정치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한 부산 방문에서는 지지자 포임인 '포럼 부산 비전' 정기 총회에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표는 지난 2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도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바 있다. 박 전 대표는 오는 10일에는 제천에서 열리는 '제천건강도시 선포식', 14일에는 구미에서 매년 열리는 박정희 전 대통령 숭모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같은 지방 행보에 대해 '물밑 행보에서 벗어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지만 박 전 대표의 측근은 "정치적으로 해석될 행보는 없을 것이고, 정책 현안에 대해선 지금까지고 그랬고 앞으로도 거리낄 것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박 전 대표 본인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글에서, 미니홈피 누적방문 800만번째 돌파를 기념해 '불우이웃 돕기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는 "해가 갈수록 우리의 희망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생각하게 되지만, 경제 사정은 더욱 어려워지고 각종 복지단체의 기부금은 큰 폭으로 줄어들고 무료급식을 받으러 오시는 분들도 크게 늘어났다는 소식에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어려운 때일수록 여러분들의 사랑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씩 나눌 수 있다면 우리 사회는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곳이 될 것"이라며 "800만번째 기념으로 이번에는 김장담그기 행사 같이 많은 분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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