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한전 강원본부, ‘고압아파트 맞춤형 고장복구 지원 모바일 앱’ 개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한전 강원본부, ‘고압아파트 맞춤형 고장복구 지원 모바일 앱’ 개발

아파트별 고장복구 SOP, 요금정보 등 맞춤서비스

한국전력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송관식)가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에 따른 냉방부하 급증으로 고압아파트 수전설비(고객 소유 변압기) 과부하로 고장이 잇따르자 맞춤형 특화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28일 한전 강원본부는 주민 불편을 예방하고자 ‘고압아파트 맞춤형 고장복구 지원 모바일 앱’을 개발해 시범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추진중인 모바일 앱은 고장복구 지원, 기술컨설팅, 영업서비스 메뉴 등으로 구성해 고압아파트 맞춤형 특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전력 강원지역본부

고장복구 지원에는 자체 보호계전기 동작 시 응급조치요령, 수전설비 고장 시 복구 방법, 비상 자재·발전기 조달방법 등을 소개한다. 아파트마다 변압기 종류나 보호계전기가 달라 이에 맞는 대처요령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기술컨설팅은 고객설비 진단결과와 변압기 과부하 예방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업서비스는 고압아파트 저압 공급방안, 노후변압기 교체 지원제도 등 지원업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전력 강원지역본부
ⓒ한국전력 강원지역본부


또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3까지 2달간 계약전력의 80% 이상을 사용해 ‘피크(Peak)’가 발생하면 문자메시지로 부하 경보와 절전안내를 실시해 동 기간에 변압기 과부하에 따른 고장(정전)사례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전 강원본부는 이밖에도 고객 수전설비 고장예방을 위해 최근 3년간 2583건의 열화상 진단과 변압기 과부하 고장 예방을 위해 ‘차세대 고압 원격 검침시스템’으로 변압기 과부하 운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한전 강원본부 관계자는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한 모바일 앱 개발 및 서비스 제공 등 전력사업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고객 친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