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영월군 ‘산속의 친구’ 농가 맛집(대표 김성달)이 농촌진흥청에서 전국의 농가 맛 집 중 농촌의 건강한 상차림을 선보이는 농가맛집으로 추천한 12개소에 선정되었다고 28안밝혔다.
농가맛집은 지역별 향토 식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특산품과 농산물을 활용해 농외소득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사업 모델로서 건강한 음식과 자연환경을 통한 힐링 관광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영월 ‘산속의친구’는 지난 2014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가맛집으로 선정되어 2015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영월군 제1호 농가맛집이다.
이곳은 직접 담은 죽염된장과 간장을 이용해서 농장 주변 산에서 올라오는 산나물을 요리하는 약선밥상이 주 메뉴로 입소문을 타 왔다.
특히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건강식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최고의 식단으로 평가되며 입소문을 탔다.
또 산속의 친구 농가맛집 약선요리는 2014 대한민국 국제 요리경연대회 은상, 2016 강원랜드 주최 맛집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인지도를 얻으며 높은 평가를 받아온 음식점이다.
농업기술센터 박영기 기술진흥과장은 “영월군 농가맛집이 전국 추천 농가맛집 12개소에 선정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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