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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옥 "유럽은 여성 징병제, 우린 안보 불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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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옥 "유럽은 여성 징병제, 우린 안보 불감증"

"덴마크는 여성 징병제도 검토하더라"

김희옥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은 4일 "안보 불감증이 우리나라만큼 심각한 나라는 이 지구상에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어제도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스위스 등 유럽에서는 여성 징병제를 검토하고 있다는 사례를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스위스는 중립국 지위를 갖고 있으면서도 군사력을 유지한다. 스스로 힘이 바탕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국민이 공유"한다며 "<포린어페어스> 최신호에 따르면 스위스에서 최근 여성에게도 병역 의무를 확대하는 징병 시스템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있다. 덴마크 등 유럽 여러 나라에서 여성 징병까지 검토하는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대한민국은 정전 체제 하에 있는 나라이자 유일한 분단 대치국"이라며 "국가 안전, 안보 관련 문제에 대해 앞장서 국론을 모으는 지혜를 발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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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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