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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 "시·군의회와 상생·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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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 "시·군의회와 상생·협력" 논의

18일까지 시·군의회 방문

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이 도내 18개 시·군의회 방문에 나섰다.

김 의장은 오는 18일까지 시·군의회를 방문, 각 신임 의장단을 만나 도의회와 시군의회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특히 이번 시군 의회 방문은 김 의장이 선출되면서 도의회와 시군의회가 여려가지 현안사업 등 강원도 발전을 위해 남은 후반기 동안 서로 협력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도의회 개원 이래 처음 시군의회를 방문한다는데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강원도의회

김 의장은 “민의를 대표하는 지방의회가 모여 각 지역을 위해 힘을 모으고 함께 대응책을 찾는 것은 매우 효과적이고 뜻 깊은 일”이라며 “시군의회와 도의회가 소통을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치를 실천할 때 진정한 사람중심, 민생중심, 생활중심의 강원도의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방문 첫날인 12일 철원, 화천, 양구군의회와 춘천시의회를 방문해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 착공 확정을 함께 축하하고 이에 따른 접근도로망 개설 등 앞으로 추진할 과제에 대해서도 도의회와 시군의회가 함께 힘써 나가자고”고 말했다.

또 지역현안사업 아젠다 발굴 및 주민편익 증대를 위한 주민생활자치협의회 구성을 시군에 제안했다. 이는 지역 주민과 도의회와 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이 역시 도의회 개원 이래 처음 시도되는 생활정치 활동이다.

김 의장은 18일까지 남은 14개 시군의회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향후 도의회 주관으로 해당 지역구 도의원과 시군의회 및 집행부가 함께 시군 순회 의정대표협의회도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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