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인 1926년 발행된 일본어 행정도서인 ‘강원도도세요람’과 1935년 출간된 춘천의 역사·풍속·행정을 총 망라한 지방지 ‘춘천 풍토기’가 우리말로 번역 출판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번역 출판된 도서에는 1920~1930년대까지 춘천시내 주요건물을 비롯해 명승고적 사진 등이 수록돼 당시 역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50여페이지에 이르는 ‘강원도도세요람’, ‘춘천 풍토기’ 통합본 1000부를 6일부터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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