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5일 박근혜 대통령 초청으로 새누리당 소속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오찬간담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7일 오후 3시부터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5차 당정청 회의를 열고, 8일에는 박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에서 소속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오찬 간담회가 열린다"고 전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자리에서는 20대 국회가 생산적 국회로 새출발하겠다는 다짐으로 경제살리기, 민생 돌보기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마음을 모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의원과 오찬간담회는 지난 4.13총선 후 처음 있는 일이다. 특히 진통 끝에 복당한 유승민 의원 등 과거 탈당파와 박 대통령의 만남이 이뤄질 지도 주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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