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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훈, 남이섬서 ‘한지, 또 다른 세계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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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훈, 남이섬서 ‘한지, 또 다른 세계展’

한국을 대표하는 한지작가 양상훈의 ‘한지, 또 다른 세계展’이 오는 9일부터 두 달간 강원 춘천 남이섬 평화랑에서 열린다.

‘한지, 또 다른 세계展’은 줌치 기법을 활용한 메인작품 ‘봉황’과 ‘자연-생동’을 비롯해 ‘사랑가’, ‘봄 마중’ 등 모두 102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남이섬

한지를 활용한 회화에서부터 조형, 설치미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전시장이 꾸며진다.

양 작가는 자연친화적 소재인 한지의 매력에 빠져 20년 넘게 한지작품 활동을 해온 국내 대표적인 한지 전문가 중 한명이다.

그의 작품을 대하는 철학은 ‘자연과 인간의 생동하는 교감’이다.

특히 색상이 다른 두 가지 이상의 한지를 혼합해 오묘한 색감과 독특한 질감의 새로운 한지를 만들어내는 ‘줌치’기법을 시도한 장본인이다.

ⓒ남이섬

줌치를 작가와 관객이 함께 만들 수 있는 워크숍도 마련돼 있다.

‘양상훈 작가와 함께하는 줌치 만들기’는 9일, 8월 15일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메일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남이섬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무료 관람이며 자세한 내용은 남이섬 홈페이지, 남이섬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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