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글로벌 해외봉사단, 베트남서 봉사 실천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27일 오후 KNU 글로벌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오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2주간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 및 랑선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교수와 교직원 및 학생회 리더 등 30여 명의 글로벌 리더십 해외 봉사단을 구성해 베트남 북부에 있는 랑선 훌릉군 호아선 지역에서 도로 복구와 농수로 보수, 농작물 수확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

ⓒ강원대

박재인 단장은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지난 2011년 이후 6번째 실시되는 봉사활동”이라며 “베트남 국립농업대학 봉사팀과 연합팀을 구성해 양국 간 문화 교류뿐만 아니라 베트남 농촌 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더욱 초점을 맞춰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