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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제친 유승민, '손학규급' 오른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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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제친 유승민, '손학규급' 오른 이재명

차기 여야 주자 선호도에서 유승민, 이재명 약진 눈길

리얼미터가 CBS 의뢰를 받아 실시하고 16일 발표한 정례 여론조사 결과에서 눈에 띄는 것은 신진 대권주자들의 약진이다.

각각 여권 후보, 야권 후보 선호도에서 무소속 유승민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 성남시장의 약진이 눈에 띤다.

여권 주자 선호도에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2.5%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유승민 의원이 15.7%로 오세훈(9.6%) 전 서울시장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6.8%,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5.6%,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4.6%,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3.9%를 기록해 순위를 이어갔다.

야권 주자 선호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5.1%를 기록했고,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가 17.7%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이재명 성남시장이 7.4%를 기록, 손학규 전 대표(7.4%)와 동률을 이뤘다.

그 뒤를 이어 김부겸 의원이 6.9%,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6.5%, 박원순 서울시장이 6.3%, 정세균 국회의장이 4.2%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6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113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61%)와 유선전화(39%)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2015년 12월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가중치 부여를 통해 통계를 보정했다. 응답률은 5.6%(총 통화 1만 9739명 중 1113명 응답 완료),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p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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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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